분류없음2009.05.18 21:17
최근 급성장하는 소셜미디어를 보면, 소비자의 행동이 이전과는 좀 다름을 느낍니다. 정보를 공유하고 소화하는데 있어, "리얼타임"이 핵심 가치가 되고 있는데요.

Facebook과 Twitter를 필두로,
Ustream(라이브 비디오 스트리밍), Twitpic(사진을 위한 트위터) 같은 플랫폼을 통해 '컨텐츠
스트림'의 생산, 소비, 그리고 증폭이 가능해졌고,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 많은 사이트에서 Twitter가 1등 레퍼러가 되고 있음
  • 인기 연예 가십 사이트 PerezHilton.com의 1등 트래픽 소스는 이제 Google이 아니라 Facebook 
  Power of Now media: 놀라운 가창력의 수잔 보일 아줌마는 영국에서 방송을 탄 후, 리얼타임 스트림을 통해 그야말로 3~4일 안에 세계를 도배했고, Ashton vs. CNN의 트위터 100만 follower경쟁도 수일 내에 종결됐습니다. 모두 미디어나 써치웹을 타기 이전 Now media를 통해서 였고, 기존 웹에서 볼 수 없었던 속도 였습니다.



컨텐츠 사이트들은 여전히 상당한 예산을 들여($12.2B in 2008, eMarketer) 검색엔진 최적화(SEO, SEM)를 하고, 높은 트래픽을 바라고 있습니다. 헌데 Facebook 등에서 나오는 유기적인 트래픽이 검색엔진을 뛰어 넘는 데이타가 이미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웹페이지 vs. 웹스트림.
 
페이지
스트림
 웹의 비유 대상
 책/ 신문 등 인쇄 매체
대화
 특징  정적, 일방적
동적, 진행형

리얼타임의 동적인 "스트림"은 지금까지 웹을 바라보던 페이지" 관점과는 매우 다릅니다. 예를 들어, 넘치는 정보는 더이상 문제가 아닙니다. 이미 스트림 유저들은 흐르는 모든 정보를 캐취할 수 없음을 알고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메일함을 하나하나 체크해야 하고, 머리부터 바닥까지 읽어야 할 거 같던 "페이지" 사고와 달리, 스트림은 그저 자신이 의지가 있을 때 잠시 발담그고, 빠지면 그만입니다. 애초에 모두 커버할 생각을 하지 않는 거죠.

스트림이 물론 모든 페이지를 당장 대체하진 않겠지만, 현존하는 웹/광고모델 등의 구도를 바꿀 것은 분명합니다. 더구나 지금과 같은 성장세를 보면 말이죠. 어떤 쟝르의 컨텐츠부터 변화가 일지 주목되네요.
Posted by 안우성